유승민 대표, 혼자 서는 법을 배우길..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유승민 대표가 지난 28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을 찾아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와의 연락에 관한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분 생각이 어떤지는 전혀 모르는 상태고, 아마 오랫동안 답이 없는 거로 봐서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다고 짐작만 하고 있다” “저는 그런 안 전 대표든 한국당이든 계속 기다릴 수 없겠다고 생각한다. 중도보수정치를 새롭게 해 보겠단 뜻이 있는 분들과 같이 먼저 행동을 하는 게 옳다” “안철수 전 대표든 자유한국당이든 계속 기다릴 수 없다” 유승민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당 지지율도 낮을뿐더러, 차기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도 낮으니 초조..
정치
2019. 10. 30.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