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직위해제 징계는 합당하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해 '당직 직위 해제'라는 중징계를 내렸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13797.html). 이 최고위원의 징계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에서 보고 과정을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 대표가 임명한 윤리위원장이 이끄는 윤리위에서 바른 정당 출신의 인사들에게 꾸준히 징계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바로 사당화'라며 반발했다. 나는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는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징계가 뒤늦게 이루어진 것이 못내 아쉽다. 당이 내홍을 겪는 상황만 아니었더라면 더 일찍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윤리위가 지적한 문제의 발언을 살펴보자. 이준석 최고위원은 ..
정치
2019. 10. 21. 00:29